자급제폰 뜻 : 장점, 단점, 구매
자급제폰 뜻 : 장점, 단점, 구매, 개통방법, 구매처 총정리

핸드폰을 구입할 때 SKT, KT, LG 같은 통신사 대리점에서 구입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통신사가 다양해지면서 요금제와 기기를 분리해서 가입하는 니즈가 늘어났고, 자급제폰을 통해서 직접 개통 방법을 취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통신사에 귀속되지 않고 기기만 구입해서 내가 원하는 통신사의 유심을 직접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뜻, 단점, 구매, 유심, 개통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자급제폰 뜻
자급제폰 뜻은 SKT, KT, LG 같은 통신사의 유통망을 거치지 않고 폰 제조사에서 직접 판매하는 공기계를 구입하는 것입니다1.
일반적으로 핸드폰을 구입할 때 통신사 대리점에 가서 요금제 약정을 확인하고 구입하는 게 구매 방법에 해당하는데요. 애플 대리점이나 하이마트 또는 온라인삼성닷컴, 애플 공홈에서 폰 제조사가 직접 판매한 단말기를 뜻합니다.
구매 방법
구매 방법은 다양합니다. 애플이나 삼성에서 직접 운영하는 판매점뿐만 아니라 리셀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구입 방법은 온라인몰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쇼핑]부터 다양한 오픈마켓에서는 자급제폰을 보통 10~20% 할인받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점과 단점
자급제폰을 구입하는 이유는 통신사의 약정에 따른 고가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최신 단말기들은 5G 모뎀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5G의 속도가 LTE와 비교해서 뚜렷하게 빠르지 않은 상태에서 요금제는 더 비싸게 책정이 되어 있는데요. 통신사 단말기를 구입할 때는 5G 요금제를 사용하도록 강요를 받지만 공기계를 구입한 경우 LTE 요금제로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KT, KT, LG 같은 메이저 통신사뿐만 아니라 비슷한 데이터와 전화, 문자를 제공하지만 50% 이상 더 저렴한 요금제 경쟁력을 가진 알뜰폰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알뜰폰은 별도 약정이 없기 때문에 더 저렴한 알뜰폰으로 이동하면서 내 번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급제폰 단점은 초기 기기를 구입하는데 단말기 값이 저렴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할인 프로모션과 사은품 혜택이 들어가기 때문에 저렴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이 끝나면 정가 기준으로 할인만 들어가고, 판매점에 따라 할부 서비스가 짧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비용이 통신사 모델에 비해서 저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심 및 개통방법
유심 및 개통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핸드폰이 있다면 유심을 자급제폰으로 이동해 주면 됩니다. 유심을 교체 후 전원만 2~3차례 껐다가 켜주면 됩니다.
유심만 교체를 하면 유심기변에 해당하기 때문에 내 기기를 분실했을 때 관리를 위해서 사용하는 통신사에 직접 전화를 해서 기기도 전산으로 등록도 필요합니다. 기기 전산 등록을 해두면 기기를 분실했을 때 취득한 사람이 내 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시스템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신규 개통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SKT, KT, LG 고객센터에 직접 연락을 취하거나 가까운 대리점에 가서 자급제폰 개통을 요청하면 됩니다.
직접 방문한 경우 유심 발급을 통해서 진행이 되며 보통 30분 내외에서 개통이 완료됩니다. 요즘은 단말기에 eSIM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eSIM 다운로드 방법으로 메이저 통신사 뿐만 아니라 알뜰폰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선택약정할인제도
자급제폰 구입 후 SKT, KT, LG에서 사용하는 경우 요금제의 2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할인제도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요금제 할인은 1년과 2년 약정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주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는 유저라면 선택약정할인제도를 1년 약정으로 신청하는 게 유리하며, 오랫동안 한 통신사를 사용하는 경우 2년 약정을 선택하면 됩니다.
통신사에서 공시 지원을 통해서 기기 할인을 받는 것보다 공기계를 구입 후 요금제에 따라 선택약정할인제도를 이용하는 게 사용자 입장에서 유리합니다.
자급제폰 뜻 뿐만 아니라 구매 방법, 유심 및 개통 방법,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통신사 모델과 자급제 단말기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